[범죄도시] 살벌한 악당들 통쾌하게 싹 다 잡아주는 영화
범죄 도시 그곳은 이 영화는 2004년 서울 남부 경찰서(현 금천 경찰서)의 '왕건이 파 타진 사건'과 2007년 서울 경찰청 광역 수사대의 '연변 흑사파 조직 와해 사건'을 합쳐 각색한 작품입니다. 영화 속 배경은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차이나타운이다. 이곳은 국내 대표 중국인 집단 거주지로 2000년대 초부터 중국인들이 국내에 입국하면서 관련 조직폭력배도 불어나기 시작했습니다. 중국 출신 조직폭력배들은 평소 2~3명이 한 조를 이뤄 지역을 관리했는데 상대 조직과 충돌 등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순식간에 모여들어 60~70여 명으로 불어났고, 그 폭력 수법 또한 상당히 잔인했다고 합니다. 대낮부터 각종 흉기를 휘두르며 경찰도 아무렇지 않게 위협할 정도였다고 합니다. 실제 사건을 담당한 형사님의 당시 상황을..
2022.11.18